컴퓨터에 좋은 바이러스를 퍼뜨리자

바이럴 마케팅(viral marketing)을 알아야 온라인 마케팅을 할 수 있다

 
기사입력 : 2012년 02월 01일   

입소문보다 더 빠른 바이럴 마케팅으로 고객의 호주머니를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입소문 마케팅과 비슷하지만 전파하는 방식이 다르다. 입소문 마케팅은 정보 제공자를 중심으로 메시지가 퍼져 나가지만 바이럴 마케팅은 정보 수용자를 중심으로 퍼져 나간다.
소비자의 이메일 등을 통해 온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전해지는 광고라는 점에서 기존 광고와 다르다. 기업은 유행이나 풍조 등 현실의 흐름을 따라가면서 누리 꾼 입맛에 맞는 엽기적인 내용이나 재미있고 신선한 내용의 웹 애니메이션을 제작, 인터넷 사이트에 무료로 게재하면서 그 사이에 기업의 이름이나 제품을 슬쩍 끼워 넣는 방식으로 간접광고를 하게 된다.
누리 꾼은 애니메이션 내용이 재미있으면, 이메일을 통해 다른 누리 꾼에게 전달하고,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다 보면 어느새 누리 꾼 사이에 화제가 됨으로써 자연스레 마케팅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쉬워 보이지만 창의적인 아이디어도 필요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필요한 마케팅 기법이다. 하지만 비용이 적게 들고 성공하면 상당히 파급효과가 큰 편이기 때문에 바이럴 마케팅은 매우 매력적인 마케팅 기법이다.

이런 바이럴 마케팅은 누리 꾼이 이메일이나 다른 전파 가능한 매체를 통해 자발적으로 어떤 기업이나 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널리 퍼뜨리는 마케팅 기법으로, 컴퓨터 바이러스처럼 확산된다고 해서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 바이럴 마케팅은 2000년 말부터 확산되면서 새로운 인터넷 광고 기법으로 주목받기 시작하였다. 기업이 직접 홍보를 하지 않고 일부 바이럴 마케팅 광고는 제품 정보를 알려 준 사람에게 보상을 주는 방법을 쓰기도 한다. 바이럴 마케팅은 웹 애니메이션 기술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며, 파일 크기가 작아 거의 실시간으로 재생이 가능함은 물론, 관련 프로그램만 이용하면 누구나 쉽게 제작할 수 있고, 기존 텔레비전이나 영화 등 필름을 이용한 광고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이 들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바이럴 마케팅의 성공사례로는 워낭소리가 있다. 워낭소리는 소수의 영화마니아들을 겨냥한 저예산 영화이며 스토리와 배우도 대중적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입소문에 의한 흥행한 대표작이다. 독립영화 사상 최초로 300만 관객을 돌파하였으니 정말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인터넷은 물론 스마트폰이 더욱 강해진 소셜 시대이기에 이제는 바이럴 마케팅은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할 것이다.

그렇다면 쉽게 바이럴 마케팅을 해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은 블러그나 카페를 활용하는 방법이다. 블러그나 카페에 글을 올려 관심 있는 고객들이 들렀다 갈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고객이 오게 하는 방법에 관하여 연구해 볼 필요가 있다.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검색에서 고객이 원하는 키워드를 찾아서 글 안에 삽입하는 것이다. 참고로 절대 이미지로 올리게 되면 검색은 되지 않는다. 귀찮더라도 꼭 일일이 타이핑 하여야 한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검색을 위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어디일까? 네이버의 지식인이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찾는 곳이다. 지식인에서 묻는 질문에 관한 성의 있는 답변으로 고객을 유인하거나 많은 사람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흘려 유인하는 방법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다만 고객을 속이는 질문과 답글은 사이버 단속자들에게 쉽게 걸리게 된다. 물론 단속자들보다 한 수 위라면 안 걸릴 수도 있지만 고객은 늘 진실 된 정보를 원하기 때문에 고객을 속이는 것은 자칫 고객을 멀리 떠나 보낼 수 있다는 사실을 망각하면 안 된다.
필요하다면 전문가에게 맡긴다면 적정비용을 지불하고 대신 바이럴 마케팅을 대신해주기도 한다. 중요한 것은 이제 바이럴 마케팅을 시작해보라는 것이다. 경우에 따라 거의 비용이 들어가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지금 관심을 갖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눈물 나는 후회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작은 관심 하나가 원장님의 숍의 매출증대를 가져온다는 사실을 절대 기억하시면 품격 있는 경영의 첫발을 내 디딜 수 있습니다.



 구태규
(주)피에스포유 대표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원 뷰티전문 컨설턴트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진흥원 마케팅 전문강사
대한민국 100대 에스테틱스파 자문위원

빠르게 전하는 에스테틱 전문뉴스 미용경영신문(www.bmnews.co.kr)
저작권자 ⓒ 미용경영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